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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22 14:2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보육시설협의회(회장 김주영)는 22일 진천읍 읍내리 화랑관과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어린이 2천여명을 대상으로 새싹들의 큰 잔치를 열고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 지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다른 행사와는 달리 어린이들과 인솔교사만 참석, 개회식이나 축사 등이 없는 아이들만을 위한 행사로 준비됐다.

이날 새싹들의 큰 잔치에는 마술쇼, 캐릭터 퍼포먼스, 레크레이션, 스포츠 존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 존에서는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달리기, 축구, 훌라후프 돌리기, 에어바운스 놀이, 제기차기 등을 준비해 어린이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주영 진천군보육시설협의회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우리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중심의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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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