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2011년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년 주기별 맞춤형 적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 웹출고시간2012.05.22 11:2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필종)이 노인복지 증진 기여와 효율성이 높은 우수 프로그램 발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23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 복지 증진과 효율·창의성이 높은 노인 복지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 괴산군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년 주기별 맞춤형 적합서비스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괴산군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지역사회 노인들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여 노년 주기별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적합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노인들이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진단해 보고 점검해 나갈 수 있는 구조적 시스템을 구축했다.

65세 미만자(Young old)는 자신의 특성에 맞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영역별,분야별 행복한 노후설계(Happy restart)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생활태도 8.84% 향상 및 삶의만족도 8.86% 향상시켰다.

65세에서 74세 미만자(Mid old)는 노인 유형별/상황별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활기찬 생활(Happy well being) 프로그램을 노년기 자아 존중감 5.94% 향상, 삶의 만족도 8.09% 향상시켰다.

75세 이상자(Old old)는 아름다운 회상(Happy ending) 프로그램으로 삶을 회고하면서 지역사회에 남겨줄 행복한 자아의 정리와 죽음수용태도 5.81% 향상 및 삶의 만족도 13.9% 향상시켰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노인자원봉사단을 결성하여 지역 봉사활동 및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켰다.

김필중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은 "노년 주기별 연령대에 맞는 맞춤형 적합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생활태도 향상, 자아존중감 향상, 죽음수용태도 향상을 가져왔다"며 " 노인의 삶의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