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17 15:1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교식 진천중교장과 장길완 씨큐브 대표가 교육기부 교류 협약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덕금로 진천여자중학교(교장 김갑숙)와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면과 면 소스 생산업체인 (주)면사랑(대표 정세장)은 17일 진천여중 교장실에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갑숙 진천여중 교장과 정세창 (주)면사랑 대표는 협약을 통해 보유시설과 인력을 활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진로와 직업탐색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기부 공급자와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면사랑은 3년째 진천여중 중창반에게 1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도 진천읍 송두리 씨큐브(주)(대표 장길완)와 지역의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확산하기 위해 교육기부 교류협약서를 체결했다.

진천중과 씨큐브는 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협약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활용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체육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비 500만원을 전달하고, 교육기부를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