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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7 11:2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상시 열린 건강교실에서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체조를 하고 있다.

진천군보건소(보건소장 이재은)가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만으로 인한 각종 위험 질환으로 야기되는 고혈압, 당뇨, 뇌혈관질환, 암 등 예방을 위해 주·야간 상시 열린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시 열린 건강교실은 오는 12월말까지 매월 3회로 주간은 매월 둘째·셋째주 화요일 오후 1시30분~오후 3시50분, 야간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5시30분~8시30분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운동교육(이론과 실습교육 병행)을 통해 삶의 활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비만과 체력저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생거진천과 Hi-Five하자' 집중관리 대상자와 사업장 연계 추진으로 건강행태 개선과 집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시 열린 건강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운동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형성하여 진천군민의 건강지표를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예방과 운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영양, 운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건강에 대한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위험 요인들을 조기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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