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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0 13:4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김창수 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구은수 충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진천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 40명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구 청장은 치안정책 설명회에서 "주민들에게 현재 추진 중인 '국민중심 경찰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온라인상에서의 주민과의 소통, 국민중심의 인권활동 전개, 서민보호를 위한 각종 경찰활동 등을 설명했다.

구 청장은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치안 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 청장은 "학교폭력 및 합리적 교통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뒤 주민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구 청장은 김창수 진천경찰서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적극적이고 세밀한 업무처리와 함께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 청장은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보탑사를 방문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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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