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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9 13:2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는 9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진천지역 출신 공무원 20여명과 과천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유 군수는 혁신도시 건설, 우석대학교 ASEM 진천캠퍼스 조성, 신척·산수·문백정밀기계산업단지 조성, 진천선수촌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설명했다.

유 군수는 "올해 신청되는 국비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진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진천군의 실정을 중앙에 전달하고 정부정책에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적극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 각 부처에 예산을 신청하는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개최된 것으로 진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의 협조를 이끌어 내어 내년도 정부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고 지역발전 핵심과제들을 착실히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열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진천군은 진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하면서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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