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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공사, 청주에 보금자리론 u-센터 개설

전자적 서류관리 통한 신속한 고객응대
청년일자리 창출 통한 경제 활성화 일조

  • 웹출고시간2012.05.08 17:0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서종대)는 8일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보금자리론 u-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서울 본사에 있던 서류보관소를 이번에 확대·이전한 것이다.

'보금자리론 u-센터'에서는 이번에 선발된 충북지역의 인재들이 전국에 있는 영업점의 각종 보금자리론 채권서류를 집중시킨 뒤 대출서류 등을 전자 이미지화해 장기보존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이제는 '보금자리론 u-센터'에서 채권서류를 집중한뒤에 체계적이고 전자적으로 서류를 관리하기 때문에 서류반출등에 대한 신속한 고객응대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향후 보금자리론의 사후관리 업무와 관련한 u-센터의 역량을 확대해 실질적인 채권관리의 집중센터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 업무는 충북지역의 청년인력을 활용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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