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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가슴으로 전하는 꽃 한송이 행사'

노인복지관·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독거 어르신 630명 전달

  • 웹출고시간2012.05.07 19:3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쓸쓸히 지내실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해드리는 '제5회 가슴으로 전하는 꽃 한송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노인돌보미와 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은 조별로 읍·면 어르신들을 방문해 준비한 카네이션과 파자마를 선물해 고마움을 샀다.

한편 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소외 어르신들을 찾아가 카네이션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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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