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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6 15:4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8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세시봉'의 멤버로 유명한 윤형주(사진) 강사를 초청, '나의 노래 나의 인생'이란 주제로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의 히트곡들과 그 노래가 만들어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윤 강사는 69년 송창식과 함께 '트윈 폴리오' 를 결성, 하얀 손수건, 웨딩케익, 축제의 노래 등을 발표했으며 이후 솔로로 전향하여 어제 내린 비, 우리들의 이야기, 조개껍질 묶어 등 80여곡의 히트곡들과 1천400여곡의 CM송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광고 대상, KBS 가요대상,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독도 의용수비대 홍보대사,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본부 홍보위원장, 한국 가수권리찾기협의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생거진천 혁신대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화요일 오후 3시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음 강좌는 오는 22일 주식회사 에듀머니 제윤경 대표를 초청,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실생활에 유용한 재테크에 대한 강좌를 열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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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