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5.03 14:3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문백면 농다리로 문상초등학교(교장 박영범)에서는 통합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장애 이해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YP 문상 통합교육소식지를 발간한다.

문상초는 올해부터 진천교육지원청 지정 통합교육 시범학급으로 지정돼 3학년에 통합학급 1개 학급을 시범학급으로 운영하고 전학년을 대상자으로 장애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학급 학생들은 장애 학생들과 함께 제과· 제빵활동과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고 방과후에는 태권도도 함께 배우고 있다.

이에 문상초는 문상 통합교육소식지를 제작, 발간하여 전교생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상 통합교육소식지는 통합교육 시범학급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 장애아들을 이해할 수 있는 추천도서를 안내하고 학습 도움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활동 등을 홍보하고 있다.

장애 인권교육을 위한 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