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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수여행상품 8개 선정

모두투어 '석양 간직한 서해 투어 5일' 최우수

  • 웹출고시간2012.03.26 13:3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2012 충남여행상품 공모전' 을 연 결과 5개 여행사가 출품한 8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에서 12개 여행업체가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 상품으로는 모두투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간직한 서해 투어 5일'이 뽑혔다.

또 공주·부여 지역 백제 역사와 금산 인삼을 엮어 관광코스로 개발한 '테크노투어'의 '한국 역사문화·건강을 찾아서'는 장려상, 오는 5월 개막될 여수엑스포와 연계한 '코앤씨'의 '엑스포의 길목 충남의 혼과 함께'는 입선을 차지했다.

이밖에 '유에스여행사'의 '충남 백제권 기차-버스여행 3일'과 '연투어'의 '한국 제대로 들여다보기 5일' 등도 우수여행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8대 여행상품은 도가 추천하는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을 받게 되며, 도는 이들 여행업체와 해외 관광설명회 및 박람회에 공동으로 참여해 마케팅 등을 펼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 충남 여행상품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특히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충남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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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