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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 건강관리위원회 발족

관리시스템 본격 운영 시작

  • 웹출고시간2012.03.06 17:26: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건강관리위원들이 6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입구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 중소기업을 위한 건강관리위원회가 6일 발족,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된 발족식에서는 위촉된 1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건강관리위원회는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위원장으로, 중소기업 유관기관 위원으로 정연도 중소기업진흥공단충북지역본부장, 박호철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이종석 신용보증기금 청주지점장, 송재욱 기술보증기금 청주기술평가센터 지점장, 이병갑 충북신용보증재단 사무국장이 각각 위촉됐다.

업계 위원으로는 김진현 (주)금진 대표(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이경실 대청산업개발 대표(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이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학계 대표로는 충북산학연협의회 김현기 강동대 교수가 위촉됐다.

건강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 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정문에서 현판식을 갖고 운영 시작을 알렸다.

건강관리시스템은 창업 후 2년 이상,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들이 정부 지원을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기업건강진단 후 처방전 발급, 맞춤형 치유 등 3단계를 통해 위기 관리 능력도 높여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매월 1~10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에 하면 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하종성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람의 경우 건강진단을 통해 평균 17년의 수명이 연장되듯이, 기업도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체질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다"며 "건강관리위원회는 앞으로 건강한 중소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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