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27 14:2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청전동 통장협의회(회장 성두준)가 '성공경제도시 제천! 힘찬 비상의 해'에 부응하고 뉴-새마을운동의 범시민적 확산을 위해 관내 공원 가꾸기에 나섰다.

회원들은 지난 23일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관내 5개소에 대해 일제 청결활동 및 시설정비를 실시했다.

통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전 4공원을 비롯해 5개소로 나눠 생활쓰레기,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구석구석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불법광고물을 철거하고 겨우내 쌓였던 구석구석의 오물을 말끔히 청소했으며 청소 후에는 한 자리에 모여 자연환경 및 공공시설 아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청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품격 있는 제천', '살맛나는 제천', '찾고 싶은 제천', '녹색 도시 제천'의 4대 분야 세부실천계획을 자율적으로 세우고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성두준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 제천형 뉴-새마을운동 붐 조성에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청전동 통장협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며 "특히 시민들이 즐겨 찾는 청전동 관내 공원을 쓸고 닦고 가꿔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