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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4 16:1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부터 청주 영하 3도 등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따뜻한 겨울외투를 입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가운 겨울비가, 10일엔 눈이 내리겠다.

청주기상대는 5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청주·추풍령 영하 3도, 충주 영하 6도 등 영하 8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7도, 충주 5도, 추풍령 6도 등 4도~8도를 보이겠다.

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충주, 음성, 제천 등 충북북부지방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9,10일은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내복을 입거나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체온유지에 신경써야겠다. 10일에는 급하강한 기온으로 바다와 대기의 온도차가 생겨 서해안 지방에 눈이 내리겠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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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