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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1 17:28: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만 40세와 66세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장려하고 있다.

만 40세(1971년생)는 암,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률이 급상승하는 시기, 만 66세(1945년생)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고 낙상,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오는 12월31일까지 전국 어느 검진기관에서나 사전 예약 후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무료로 검진 받으면 된다.

만 40세는 암 검진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조기발견을 위해 고지혈증(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복부비만(허리둘레) 검사 등을 받는다.

만 66세는 노인신체기능(근력, 평형성), 일상생활 수행능력, 인지기능장애(치매), 골밀도검사(골다공증), 시력·청력검사 등이 추가된다.

검진기관에서 생애전환기 1차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받은 수검자 전원은 검진결과에 대한 사후상담과 생활습관개선 처방을 위한 2차 건강진단을 양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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