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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30 17:35: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술평가위원, 공약이행 평가단 재정경제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좋은 일자리 e-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발해에서 e-통합정보시스템 사업 추진실정, 계획 등을 발표한 뒤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류했다.

청주시 좋은 일자리 e-통합정보시스템은 청주시의 채용정보와 인재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민간 채용포털과 유관기관, 교육기관, 기업 등 산재한 청주시 일자리 통합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일자리 포털사이트도 구축한다. 새벽 일자리 인력, 기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일자리 자동매치와 알선 서비스 등도 시행된다.

각종 채용과 인력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15일까지 2억3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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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