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1.30 17:5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수,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문화의 거리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심의 대상은 동부지역 문화탐방로, 안덕벌 예술의 거리 등 3곳이다.

청주 동부지역 문화탐방로는 안덕벌 예술의 거리(길거리 갤러리, 예술제)를 시발점으로 청주문화산업단지(문화콘텐츠산업 클러스터), 제빵왕 김탁구 체험관, 청주대 중문지구(젊은이의 거리), 수암골 벽화마을(생활문화, 드라마 촬영지), 수암골 전망대, 우암산 순환도로(생태체험 길), 삼일공원(민족혼 학습), 와우산 수도원(종교 및 생태체험), 성공회수동교회(근대문화유산), 구 도지사 관사(근대문화유산), 향교(전통유교문화), 우리들 예능원(근대문화유산), 도청, 성안길(경유), 옛 청주 동헌(전통문화유산), 철당간(전통문화유산), 중앙공원(전통문화유산), 남문로 한복문화의 거리(전통문화 재현 및 체험), 육거리 전통시장(생활문화 거리시장)까지 선형으로 연결된다.

그동안 시는 안덕벌 예술제 개최 지원, 청주문화산업단지내 김탁구체험관 유치, 수암골 벽화마을 조성, 수암골 전망대 조성, 성안길 가로환경 개선사업, 청주한복문화이 날 행사 지원, 육거리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굴과 컨텐츠화에 앞장서왔다. 이것들을 한줄에 꿰어 전국 최초 지역문화탐방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 김경아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