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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9 19:3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 발전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올해 전국에서 단독으로 '지식재산도시' 인증을 받는다. 시는 그동안 지역 지식재산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범덕 시장은 29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회 중소기업 지식재산 경영인대회'에 참석해 이수원 특허청장이 수여한 '지식재산도시' 인증패를 받았다.

특허청은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의 척도가 되는 지식기반 사회로 빠르게 변화되는 점을 고려, 지방자치단체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해 지식재산도시 인증 사업을 추진했다.

'지식재산도시'란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의 지식재산을 전략적으로 창출·활용·보호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다.

시는 앞으로 지역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에 대해 2012년 5천만원, 2013년부터 매년 1억원의 매칭 사업비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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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