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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9 17:17: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우수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관련 50개 사업 중 문화관광과의 '여성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 한국공예관', 공원녹지과의 '여성친화 공원조성', 건축디자인과의 '여성친화 건축물 표준설계제도 도입' 등 8개 사업의 추진실적과 계획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회(정영웅 위원장)는 심사위원들의 평가표 작성에 의한 집계와 사업별 득점 순위로 최우수, 우수, 장려 등 표창대상 4개 사업을 선정해 오는 12월 정례조회 시 부서별로 표창할 계획이다.

정 위원장은 "사업을 계획할 때 공무원들의 공정한 시각으로 기초를 만들고 여성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한다면 청주시를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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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