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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8 17:4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27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청주시 녹색도시 기본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 안에 대해 심의했다.

'청주시 녹색도시 기본조례안'은 '지속가능하고 살고 싶은 녹색 도시'로의 전환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키 위해 제정됐다.

'청주시 포상조례 전부 개정조례안'은 포상의 종류와 대상, 포상방법, 포상 절차 등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 원활한 포상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청주시 지방공무원 징계양정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은 지방공무원 징계기준의 비위 유형 중 품위유지의 의무 기반에 성매매를 추가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의결 요구기준을 강화했다.

'청주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청주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화·체계화·효율화를 위해 제정됐다.

마지막으로 '청주시 정신보건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정신질환의 예방,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상담·치료·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정신질환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정됐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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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