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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이주마을 보건진료소 준공

음성군 맹동면 두성보건진료소 오픈

  • 웹출고시간2011.11.27 14:06: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혁신도시 이주마을인 두성리에서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갖고 기관장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혁신도시 이주마을인음성군 맹동면 두성리에 보건진료소가 준공됐다.

음성군은 지난 25일 150여 명의 주민과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성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진료에 들어갔다.

두성진료소는 505㎡의 부지에 194.95㎡의 규모로 3억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최신시설로 건립됐으며 진료실과 건강 증진실, 민원 대기실, 찜질방 등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이용자들을 위해 안마 의자와 발마사지기, 러닝머신 등 10종의 운동기구를 구비해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동섭 보건소장은 "이번 두성보건진료소 신축을 기반으로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달 중 용촌보건진료소와 충도보건진료소를 준공할 예정이며, 내년엔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감곡면 오궁보건진료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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