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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5 17:4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와 자연보호청주시협의회(회장 박종천)는 15일 가경천에 꽃창포를 식재하고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했다.

꽃창포는 병충해에 강하고 하천의 유속에도 강한 종으로 도심 하천에 많이 식재된다. 다른 정화식물보다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의 저감효과와 질소, 인의 제거 효율이 높아 생활하수 정화에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이 맑고 깨끗하게 변화하고 가경천도 수려한 수변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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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