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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0 14:5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10일 시청에서 청주시 문화정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술연구용역기관인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김승환 충북대학 교수 등 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재)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영정 연구원은 △청주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중장기 문화 비전 설정 △문화정책 기본목표 설정과 중장기 추진전략 △창조적 예술 활동 여건조성과 지원방안 △문화기반시설 현황진단과 확충 △전통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문화관광 육성방안 등을 제시했다.

문화정책 중장기발전계획 범위는 청주시 및 주변지역 153.23㎞다.

한범덕 시장은 "분산된 문화예술 인적자원과 시설의 유기적 운영으로 연계가치를 극대화하라"며 "이론에 치우친 계획이 아닌 실질적 계획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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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