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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10 14:5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면서 시민에게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

최근 영유아 5명의 '원인 미상 폐 손상'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중간 조사 결과 살균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됐다. 특히 산후조리원, 요양원, 보육시설, 병·의원 등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규모 감염이 우려됐다.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는 가습기 내 미생물 번식과 물때 발생을 막을 목적으로 가습기 물에 첨가해 사용하는 화학제품이다.

살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을 줄이기 위해서는 하루에 한 번 물통의 물을 1/5정도 넣고 충분히 흔들어 2회 이상 헹궈줘야 한다. 가습기 안 물도 하루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고 보건소는 말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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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