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중기청, 이노비즈 기업 재지정

이노비즈 기업 사후관리 실시.

  • 웹출고시간2007.12.13 18:5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이노비즈 기업에 2004년 신규 또는 재지정 돼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세미텍(주) 등 도내 27개 업체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의 사후관리를 실시, 유효기간을 3년간 연장해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재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노비즈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이노비즈 기업은 유효기간 만료 이전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경영실태조사 결과 유효기간 연장 인정기업(정상기업)으로 선정?추천된 경우 유효기간을 3년간 연장하게 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노비즈 기업에 대해 기술, 자금,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함으로써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13개 금융기관 신용대출 협약을 맺고 있으며, 공공입찰시 가산점 부여, 정책자금 대출이나 R&D과제 선정시 우대 등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중기청 관계자는 “이노비즈 기업이 일반 기업에 비해 일자리 창출 2.6배, 매출 3.2배, 연구개발투자 3.4배 등 높은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도내에서도 이노비즈 발굴 및 지원을 본격화한 지난 2005년 이후 이노비즈 기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올해 310개 업체가 지정, 향후 지역 경제 전반의 기술혁신 분위기 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