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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시여협과 경제살리기 업무협약

지역경제살리기 여성이 나섰다

  • 웹출고시간2011.07.19 19:24: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지역의 기관ㆍ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박경수 KT제천지사장과 유미자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여성단체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2시 제천시청에서 최명현 제천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이날 제천시와 KT제천지사, 제천시 여성단체체협의회는 '지역경제 살리기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이용하기,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9개 사항을 적극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ㆍ단체는 KT제천지사를 비롯해 대한미용사회제천시지부, 아이코리아, 내향후원회, 대한어머니회제천시지회, 주부클럽제천시지부, 제천시여성의용소방대, 제천군인회여성회, 제천시부녀적십자봉사회, 주부교실제천시지회, 제천YWCA, 한국부인회, 한국자유총연맹제천여성회, 한울타리여성나눔회, 바르게살기운동여성회 등 총 16개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명현 제천시장은 "최근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자세로 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나갈 수 있다"며 "경제 살리기와 뉴새마을 운동에 전 시민과 기관단체, 기업체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경제 살리기를 위한 협약기관ㆍ단체에 대한 지원, 홍보자료 적기제공, 수범사례 확산 전파, 사기진작 시책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16개 유관기관ㆍ단체에서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 적극 구매하기, 지역인력 기업유치에 대한 정보공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비제로 시책 참여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제일 목표로 삼고 시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분기 1회 희망기관단체를 모아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 성공경제도시 만들기에 전력하기로 했다.

제천 / 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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