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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 의원,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 앞장

두 달 만에 '농촌 사회복지 사각지대' 정책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1.06.27 14:50: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증평·진천·괴산·음성, 사진)의원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 의원은 28일 진천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농촌의 사회복지 사각지대, 그 현황과 대책은·'이라는 주제로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농촌의 사회복지 사각지대가 어느 정도인지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의원과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충북도, 진천군이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신인식 농협대학 부총장의 사회로 박대식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농촌복지정책의 추진 실태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김승환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사회과장, 양종수 보건복지부 민생안정과장, 유수상 한국농촌복지실천가협회장, 최영희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진천군지회장, 이종욱 진천군노인복지관 과장 등이 토론한다.

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농촌현장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생히 듣고 농촌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해결책을 함께 찾아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기 위해 토론회 및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에도 음성에서 '고려인삼 세계 최고 명품화를 위한 재배 안전성 확보 및 산업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었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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