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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1 17:4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왼쪽)대통령과 청주출신 서규용(가운데)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청와대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사진제공=청와대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전국의 농어촌 현장에서 새로운 희망을 선도하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수산사무소장 등 현장 농수산공직자 200여 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과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농수산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는 "농어업·농어촌의 발전이 선진 일류 국가 건설에 매우 중요하며 공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농어업·농어촌 발전과 직결된다"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농어업은 미래 성장산업이라고 전제하면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창의적인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는 우수한 인적자원을 보유한 우리 농어업 분야가 기술·경영혁신과 타 분야와의 융·복합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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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