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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비리 국정조사위원회 구성한다

노영민 의원, 여야 합의사항 발표

  • 웹출고시간2011.06.19 20:1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노영민(오른쪽)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미 FTA 여·야·정 협의체구성, 저축은행 국정감사 등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노영민(청주흥덕을)원내수석부대표와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17일 저축은행 국정감사 등 6월 임시국회의 여야 원내대표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여야 원내수석은 이날 국회정론관에서 저축은행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를 23일 구성하고, 국정조사계획서는 29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18인(여·야 동수, 한나라당 9명: 민주당 6명: 비교섭단체 3명)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기로 했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조용환) 선출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합의했다.

민생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양당 정책위원회 의장과 부의장(각2인) 및 기획재정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9인)도 구성한다.

한·미 FTA 처리와 관련해서는 '여·야·정 협의체' (한5,민5,정부4)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한나라당 남경필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이 맡고 정부 측에서는 기획재정부 장관, 지식경제부 장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여한다.

이외 2010년도 결산은 각 상임위에서 6월 국회에 상정해 예비 심사를 하도록 했다.

노 원내수석은 이날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에 참여하는 민주당 위원은 우제창·박선숙·조영택·신건·이춘석·조경태 의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미 FTA 여·야·정 협의체 민주당 측은 김동철 통외통위 간사, 최인기 농림수산식품위원장, 김영환 지식경제위원장, 홍재형 당 한·미 FTA특위 위원장, 송민순 의원"이라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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