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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전 지사, 전국 기초단체장 대상 강연

지방행정연수원 주최 지자체장 리더십 포럼에서
이종배 차관, 김동연 예산실장 등 충북출신 대거 참석

  • 웹출고시간2011.06.12 17:01: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원종 전 충북지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강단에 선다.

이 전 지사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이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2011 비전 리더십 포럼'에 초빙돼 민선5기를 맞아 자치단체장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리더십을 강연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선기(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평택시장 등 13개 시도 총 60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이 참석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소통방안과 지역발전 성공사례, 토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충주출신 이종배 행안부 제2차관은 이번 포럼에서 중앙·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미래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음성출신 김동연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은 지방재정의 여건 개선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소개한다.

이외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소통경영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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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