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매력만점 조미, '상하이의 밤' 상큼발랄한 택시 드라이버로 돌아오다

  • 웹출고시간2007.11.28 14:41: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뉴스와이어 제공

<황제의 딸><소림축구>로 우리에겐 익숙한 얼굴인 중국 톱스타 조미. 지난 9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2007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가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던 상큼발랄한 매력의 그녀가 영화 <상하이의 밤>에서 요즘 트랜드인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의 완소녀 택시 드라이버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환주공주 제비’ 역을 맡아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이 형성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던 조미는 2006년 피플지가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던 바 있는 중국의 최고 인기 배우. 다양한 장르에서 가지각색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영화 <상하이의 밤>은 국적과 신분을 초월한 두 남녀가 로맨틱한 도시 상하이에서 우연히 만나 단 하루 동안 이뤄지는 감미로운 데이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영화에서 조미는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택시 드라이버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자동차 정비공의 결혼으로 최악의 상황에 처한 ‘린시’ 역을 맡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한편, 그녀의 상대역으로는 <으랏차차 스모부><쌍생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가 열연했다. 프로페셔널한 톱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사람들의 인정과 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 ‘미즈시마’역을 특유의 젠틀한 마스크로 훌륭히 소화해 낸 ‘모토키 마사히로’와 화사한 미소와 보이시한 사랑스러움이 매력적인 ‘조미’의 로맨스가 스크린 가득 펼쳐질 영화 <상하이의 밤>이 기대된다.

첫 만남, 첫 드라이브, 마법 같은 사랑이 시작되는 <상하이의 밤>
12월 6일, 사랑의 교통사고가 일어납니다!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의 ‘시애틀’, <노팅힐>의 ‘런던’, <사랑해, 파리>의 ‘파리’의 뒤를 이어 영화 <상하이의 밤>으로 로맨틱한 도시에 그 명단을 올릴 ‘상하이’. 관광지로도 유명한 상하이의 아름다운 도시 전경과 그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로맨스가 함께할 영화 <상하이의 밤>에서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쳐있었던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하룻밤 동안 함께한 환상의 데이트를 통해 가슴 설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하이의 택시 드라이버 ‘린시’(조미 분)와 행사를 위해 우연히 상하이에 온 일본 최고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즈시마’(모토키 마사히로 분)의 우연한 교통사고로 싹튼 하룻밤 동안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상하이의 밤>은 1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