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5.30 17:3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ㆍ음성 혁신도시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이들 공공기관에 지방대 졸업생을 우선 채용하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지방대 졸업생 우선 채용은 전국에서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를 통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기준에 지방대생 채용비율을 새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실제 이전이 2013년 이후에 이뤄지더라도 올 하반기부터 지방대 출신 우선 채용 방침을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또 건물매각과 토지구입 지연 등의 이유로 늦어지고 있는 147개 공공기관 중 80개 청사의 신축공사를 올 연말까지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신축청사 건설 전체 공사비의 40%는 지역 건설사에 의무적으로 배정한다는 원칙도 세웠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