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2011년 시·군 종합평가 '우수'

충북도 상사업비 3억400만원 지원받아

  • 웹출고시간2011.05.24 13:32: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가 도내 시군 평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실시한 2011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2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3억400만원을 확보했다.

2011년 시군종합평가의 평가기준일은 2010년 12월 31일이며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실적 평가(On-Line)와 현지검증을 병행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일반행정, 여성·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ㆍ환경, 안전관리, 농정 등 8개 분야 30개 시책 112개 지표 중 297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제천시는 13개 시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여성ㆍ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총 4개 시책 중 3개 시책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개발 분야에서도 기초생활 환경정비, 건축 및 지역인프라 시책 등 총 3개 시책 중 2개 시책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 받았다.

제천시는 시군종합평가 상시 대비를 통해 시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뉴-새마을운동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천 / 정덕영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