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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5.12 19:37: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던 지상욱 전 대변인이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의 지난 11일 '충청, 새로운 정치주역 될 수 있는가' 원탁토론회 발언과 관련 12일 직격탄을 날려 눈길.

심 대표는 토론회에서 충청권발 정계개편과 관련 '제3지대 안'과 새로운 정당이름으로 '국민행복연합' 등을 거론했고, 선진당에 대해 '1인 독재정당', '보수정당'이라고 비난.

이에 대해 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또 창당하시게요, 지금 계신 정당은 '1인 의원 정당'이 아닌 가요"라고 지적.

그는 이어 "이회창 대표께서 '보수'인 것을 모르셨나요, (심 대표는)지난 총선에 보수의 가치를 걸고 선진당에서 출마하신 것 아니었나요, MB 정부에 '총리'를 하시려고 했던 분이 아니었나요"라고 질책.

그러면서 "이회창 대표께서 '나를 밟고'라고 하셨으니, 그냥 조용히 들어오셔서 '반'만 책임지시면 안될까요"라고 제안.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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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