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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각종 용지 올 상반기 본격 판매

공공기관 이전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박차

  • 웹출고시간2011.02.28 18:02: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 중인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의 각종 용지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 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전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각종 용지 판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혁신도시사업단은 혁신도시의 주요 용지인 이전개발용지, 산업용지, 상업용지, 공공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의 판매를 위해 이달 중으로 용지 조성원가를 산정해 세부계획을 수립한 뒤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전승인을 마친 10개 기관 중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표준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부지매입계약을 이미 체결했고, 이전승인이 나지 않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을 제외한 나머지 6개 기관도 올해 안으로 부지매입계약이 체결될 전망이어서 이전개발용지에 대한 판매가 가장 먼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산업용지는 오는 5~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상업용지와 공공주택용지 판매는 정주환경 조성등을 고려해 판매될 것으로 보여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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