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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석 천안생활체육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자전거 대축제 개최 등 붐 조성 유공

  • 웹출고시간2010.02.24 09:2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안시 생활체육회 유동석 회장(47세)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유 회장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0년 자전거정책 설명회에서 민간부문 자전거이용 활성화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했다. 저탄속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의 자전거 타기 붐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해 5월 시민 6천여 명이 참석한 '2009천안사랑 자전거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올바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원으로 구성된 자전거연합회를 통하여 정기적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전개해 왔다.

유동석 회장은 "자전거타기 운동이 이제 시작단계인데 뜻밖의 상을 받게 돼 책임감이 무겁다"며,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가 자연스런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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