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2.23 10:5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올해 들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국정의 주요 현안으로 대두하면서 이에 각종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책 추진의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충남도와 합동으로 경제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각종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 및 당면한 일자리 창출 등 경제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3일 연기군민회관에서 '경제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2010 경제정책 방향 및 분야별 지원시책에 관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충남도 관련 부서에서 전략산업지원, 기업지원, 통상지원분야의 신규시책 중심으로 핵심 사항 위주로 설명했다.

우선 ▲전략산업지원분야는 지역전략산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시책이 설명되고 ▲기업지원분야는 산업단지 개발 및 분양에 대한 정보, 지원시책 등이 ▲통상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 등 자금, 창업 및 컨설팅, 판로지원 통상지원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자금, 판로, R&D 등 기업인(자영업자)들이 실제 필요한 시책중심으로 설명하고 각종 사업(기업)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현장상담도 이어졌다.

연기/함학섭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