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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9 21:5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9일 이명박 대통령이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정우택 지사로부터 청주공항의 브리핑을 듣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우중에도 청주공항을 직접 방문해 정우택 지사로부터 청주공항 현황과 활성화방안을 보고받는 등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충북도청 방문에 앞서 청주공항에 들러 시설현황을 살펴볼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일기예보에 청주공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공항방문 일정이 유동적이었다.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청주공항을 직접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며 공항방문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내리는 청주공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정 지사로부터 공항관련 사항을 보고받은 뒤 충북도청으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뒤이어 충북도청에서 열린 충북도 업무보고자리에서 "청주공항을 여러면에서 검토해 보았다. 지역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지만 내륙에 공항 하나는 중심공항으로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한 뒤 청주공항 MRO와 항공정비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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