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노 전 대통령 서거, 내 몸의 반이 무너진 심정"

2009.05.23 13:21:24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너무도 슬프다, 큰 충격"이라고 밝혔다.

김대중 전 대통령 측 최경환 비서관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이 같이 말하며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 한 사람으로서 내(자신)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또 "그동안 조사 과정에서 온 가족에 대해 매일 같이 혐의가 언론에 흘러나와 그 긴장감과 압박감을 견디지 못했던 것 같다"며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4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