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2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를 기념해 활발한 행보를 보여준 김치그림작가 송보영.
김치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지쳤던 몸과 마음에 따스한 위로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그림을 시작했을때 사라져가는 문화(담배건조장·방앗간·대장간·옹기 만드시는 분)를 그렸었고,
종가집 종부이셨던 엄마가 돌아가신 후로 늘 어머님의 손맛이 그리워 김치를 담그셨던 그 모습을 그려왔습니다.
이제는 전국 방방곡곡에 작가로 초대돼 추억과 그리움, 그리고 정성과 사랑의 감성의 세계로 안내하는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지역 혜원 장애인 복지관에서 당신이 장애인들에게 베푼
4년간의 미술 자원봉사는 그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생활에서 삶에 대한 중심을 그림에 접목시키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문화에 대한 일을 하고, 추억의 문화를 그리며 김치문화의 소중함을 세계에 전파하고 싶다는 당신의 문화지킴이 포부를 자랑스런 희망얼굴로 함께 응원합니다.
#희망얼굴노적성해(露積成海)
이슬방울 모여 바다를 이룬다.
선한영향력은 모두가 희망이다.
다음의 희망얼굴은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