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삼 국회의원이 같은 당 도시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후삼 선거캠프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국회의원이 제21대 총선 결과 발표 다음날인 16일 오전 8시부터 제천 명동사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이 자리에는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성원 도의원과 김병권·김홍철·김대순·배동만·이재신 시의원 그리고 이정현 시의원이 함께했다.
이날 이 의원은 "겸허한 마음으로 결과에 승복한다"며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내주셨던 따듯한 격려와 성원에 행복했다"며 "이를 잊지 않고 더 좋은 제천 단양을 만들고자 했던 마음, 처음처럼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