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사진)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 최근 이해찬 대표의 '말실수'로 시작된 방사광가속기 유치 논란에 대해 "청주 유치, 자신 있다"고 일축했다.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청주 유치'는 변 후보의 핵심 공약이면서 민주당 충북도당의 '1호 공약'이기도 하다.
변 후보가 유치를 자신하는 이유는 평가항목의 하나인 '입지 조건'때문이다.
변 후보는 "전체 평가항목 중 '입지 조건'에 절반에 해당하는 50점의 배점이 할당됐다"며 "입지 조건에서는 부지의 안전성과 정주 여건,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청주 오창이 타 지역에 밀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공 부지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기본요건'항목에서도 오창테크노폴리스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는 산업계 지원이 핵심 목표인 만큼 청주 유치 공약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