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민중당 충북도당은 14일 호소문을 내 "불평등의 대물림을 막고 1대 99로 양극화된 사회구조를 바꿔야 한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도당은 "이번 선거는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승리와 박근혜-미래통합당 참패로 이미 결말이 난 것 같다"며 "촛불혁명이후 치뤄지는 첫 총선에서 적폐세력인 박근혜-미래통합당의 참패는 당연한 결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30년 충북에서 학생운동, 청년운동, 이명박 정권 시절 광우벽충북대책위상황실장 등 어려운 길 마다 않고 한결같이 진보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며 "선거에서 이명주 청주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국회에 진출해 비정규직노동자가, 농민이, 청년이 직접 정치를 일구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