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뷰티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100만번째 입장객'인 이은지양에게 30만원 상당의 여성 화장품세트와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시간을 가졌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가 개막한지 21일만에 1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했다.
100만번째 관람객 주인공은 오후 1시40분께 정문을 통과한 이은지(20·중부대학교 1학년)양.
이 양은 "학교에서 단체로 현장학습을 왔다가 100만번째로 입장하는 행운을 얻어 기쁘다"며 "뷰티박람회가 더 큰 성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람회 조직위는 100만번째 주인공인 이 양에게 30만원 상당의 여성 화장품 세트와 꽃다발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뷰티박람회는 23일 100만 관람객을 넘어서며 일일평균 3만3천여명이 입장 하는 등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전날 오후 6시까지 관람객 누적 집계가 98만 2천29명으로 조직위는 이날 오후 늦게 100만번째 관람객이 입장 할것으로 예상했지만 개장과 함께 관람인파가 몰리며 오후 1시 40분께 100만번째 관람객을 맞게 됐다.
/ 이주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