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11번째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도민홍보단이 발대식을 가진 후, 출범해 홍보활동에 나서게 됐다.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는 13일 증평인삼골축제 행사장에서 군민 37명과 함께 박람회 도민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증평 도민홍보단이 출범함에 따라 충북도 내에서는 이제 보은 도민홍보단만 출범하면 12개 시군의 화장품뷰티박람회 도민홍보단이 출범해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보은 도민홍보단 발대식은 오는 20일 보은 대추축제 행사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박람회 조직위 측은 지난 7월 청원 농업기술센터에서 청주시 및 청원군 거주 도민홍보단 755명이 발대식을 가진 후 11개 시군의 도민홍보단이 출범해 전국에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충북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청,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고, 내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충북의 KTX오송역 일원(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