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계자가 멕시코 마리오 앙기아노 꼴리마주지사(왼쪽 세번째)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멕시코가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멕시코 꼴리마주를 방문한 충북도 우호교류 대표단이 마리오 앙기아노 주지사로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내면서다. 지난 1999년 충북도와 자매결연을 한 꼴리마주는 주지사를 단장으로 주정부 주요인사, 공연예술단, 기업체 등을 파견키로 했다.
꼴리마주 75주년 산토스 박람회에 참가한 충북도 우호교류 대표단은 오송박람회 홍보 외에 멕시코 중앙정부 신재생에너지 국장과 태양광 산업 협력방안, 프로 멕시코 관계관과 통상진흥방안, 홍성화 주멕시코 한국대사 및 신성영 미국 LA 총영사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방안을 각각 논의하고 돌아왔다.
/ 임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