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이종배 충주시장(새누리당)이 지난달 28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새누리당 윤진식(충주) 국회의원의 의정 보고회에서 축사를 한 것이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당시 이 시장은 부인과 함께 단상에 올라가 약2분여간 축사를 했다.의정 보고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선거구민에게 자신의 의정활동을 설명하는 자리로 다른 사람이 축사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선관위는 사전에 윤의원 측에 의정 보고회에서 다른 사람의 축사를 하지 못하도록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는 윤 의원과 이 시장이 선거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축사 내용과 녹취록 등을 확인하고 있다.이 시장은 당시 축사에서 “우리나라 경제위기에서 두 번이나 이겨냈던 큰 인물이 윤진식 국회의원”이라고 말한 뒤 “국회의원직을 맡고 나서 충주지역 예산을 4년간 1조원을 넘기며 충주의 발전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10일오후 2시부터 충주시여성문화회관에서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입후보안내 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로, 선관위는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시 구비사항,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이번 충주시장선거, 지역구 도의원 및 시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등록신청은 오는21일 부터 가능하다.충주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이번 설명회에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 북부권 선거관리위원회(충주시,제천시,단양군)는 25일 농촌일손이 부족한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에 위치한 농가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다가서는 공명선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날 북부권 선거관리위원회(충주시,제천시,단양군)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따기 등의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더불어 사전투표제도안내 및 정치후원금 제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이미지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 읍면동 경로당을 방문, 공명선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선거법 사전안내 및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시선관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내년 6월4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지지 호소 행위, 금품 등 찬조 행위, 불법 명함 배부 행위 등 선거법위반행위를 할 우려가 높아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공정선거지원단은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에게 무심코 선거 입후보 예정자들로부터 금품을 받거나 식사나 교통편을 제공받을 경우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음식물 가액의 50배까지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는 점을 알려주고 공명선거를 위해 ‘주지도 받지도말자’고 설명했다.특히 선관위는 지난해 제18대 대통령선거까지 단속활동 지원 역할을 담당했던 ‘선거부정감시단’이라는 부정적인 명칭에서 ‘공정선거지원단’ 이라는 긍정적인 명칭으로 바꾸고 선거법 사전안내와 예방활동 지원업무를 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를 대비, 선거법위반 행위 단속기관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지속적인 안내 및 예방활동을 중심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거서비스기관으로 재탄생하게위해 ‘공정선거지원단’을 가동하고 있다.충주선관위는 지난해 제18대 대통령선거 때까지 선관위의 단속활동 지원 역할을 담당했던 ‘선거부정감시단’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명칭 대신 ‘공정선거지원단’이라는 명칭으로 바꾸고 선거법 안내와 예방활동 지원 중심으로 역할을 하도록 했다.충주선관위는 지난4월1일부터 2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거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직원들의 위원회 공식 트위터 운영, SMS 안내 문자 발송 업무 지원을 담당하면서 각종 관내 주요 행사시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예방·안내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공정선거지원단 임근자씨는 “나의 이러한 작은 활동들이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 우리 지역에서 불법 선거가 자취를 감추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었으면 그보다 더한 보람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입후보예정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거법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충주선관위는 “기존 ‘선거부정감시단’을 통해 카메라와 캠코더 등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다면, 올해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을 통해서는 선거법에 대해 친절히 안내하는 따뜻한 선생님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며“이를 통해 더욱 선거관리위원회와 정치인, 유권자 간에 원활한 소통으로 내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명선거풍토 아래 깨끗하게 치러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제2회 유권자의 날 기념 ‘참참유권자 찾아 달리GO!’행사가 14일 오전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있었다.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사공영진)는 제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유권자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난해 12월 19일 실시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참된 선거권을 행사한 최고령, 최연소, 다문화가정 유권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참유권자 찾아 달리GO!’행사를 마련했다. 보은군선관위 진장환 계장이 대표주자로 참여, 충북의 최북단인 단양군에서 최남단인 영동군까지 4일간 매일 약 70㎞씩 총 290㎞를 완주할 예정이다.충주시선관위는 이번 행사와 함께 유권자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하고 사물놀이 축하공연, 공명선거 홍보, 통합명부 부재자 투표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과 소통·공감하고 참된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오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증가될 개연성이 있어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부정감시단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충주선관위는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언론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을 통해 경쟁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와 각종 인쇄물을 이용한 비방·흑색선전 행위가 조직적으로 나타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감시·단속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방·흑색선전은 당사자에게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전파성으로 인해 선거결과를 왜곡시키는 중대선거범죄로 선관위는 선거부정감시단을 적극 활용, 공개장소 연설대담 등에서 비방·흑색선전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난 6일 '숭덕재활원'에 이어 10일 오후 3시 '나눔의집'에서 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투표소를 설치·운영했다.이번 모의투표 체험에서는 사전교육으로 장애인선거권자를 위한 투표편의제공 안내와 PPT를 활용한 투표절차 등에 관한 강연이 있었고, 이어서 모의투표가 실시됐다.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장애인을 대상으로한 투표교육을 비롯, 투표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투표교육을 실시해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28일 오전 11시45분부터 1시간 동안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선거체험교실에서는 다문화투표안내문을 배부하고, PPT를 활용한 투표절차 등에 관한 강연을 실시했고, 이어서 모의투표 체험을 실시했다.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다문화가정 주부를 대상으로한 투표절차 등 모의투표체험을 비롯, 앞으로도 투표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투표교육을 실시해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청주지법충주지원장)를 비롯, 충북 중·북부지역 7개 시·군 선관위는 19일오후 2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오는 12월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의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방·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충주시를 비롯, 제천,단양,음성,진천,괴산,증평 등 7개 선관위 합동으로 실시된다.선관위는 발대식 후 90여명의 선거부정감시단원들을 대상으로 제18대 대선의 위법행위 예방 및 단속방향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하고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선거부정감시단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비방·흑색선전 △단체의 불법 선거운동 △금품·음식물 제공행위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 등 5대 중대 선거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청주지법충주지원장)는 새누리당 윤진식 19대국회의원 선거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12일오전11시 충주시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윤 당선자와 부인 백경애씨, 충주선관위 위원,이종배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원, 송광헌충주교육장,최길훈충주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새누리당 관계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권동주 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당선을 축하하고 낙선자에게도 위로를 드린다"며"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후보와 지지자, 유권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당선자는 선택해준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당선자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들의 채찍으로 여겨 충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중부내륙고속철도 복선화와 고속화, 인구30만 도시를 만드는 '2030플랜' 등 침체된 충주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을 꼭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윤 당선자는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기간 언론보도를 통해 홍보를 해준 각 언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오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권유하기 위해 '충주 5일장' 을 찾아가 투표참여 캠페인을 실시.선관위는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충주 풍물시장에서 충주선관위 직원 및 선거부정감시단 등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용 전단지 및 물티슈 배부 등을 통해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투표참여 등을 홍보.충주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는 후보자에 한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정당에 한표씩 총 2표를 행사하며, 당일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가까운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특별취재팀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오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달31일 오후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택시에 투표참여 홍보깃발을 달아주는 '휘날리는 투표참여 깃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충주선관위 직원 및 선거부정감시단원들이 참여, 개인택시 200여대를 대상으로 홍보용 장갑을 나눠주고 투표참여 홍보용 깃발을 직접 택시에 달아줬다./특별취재반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국회의원 선거일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내 번화가 건물 벽에 '티저현수막'을 게시, 눈길을 끌고있다.충주선관위는 지난 27일부터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 소재한 블랙야크 건물 2층 외벽에 '4월11일 뭐 하실건가요?'라는 문구가 삽입된 '티저현수막'을 게시했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19대 총선에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위해 현수막을 게시했다"며"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 많은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4월11일 꼭 투표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 1층 회의실에서 4월11일 실시 예정인 제19대 국회의원선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식은 권동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과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각 후보자,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충주시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매니페스토 홍보동영상 상영, 협약증서 서명, 후보자 다짐 한마디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비방·흑색선전과 같은 네거티브(negative) 선거가 아닌 후보자가 제시하는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정책·공약에 의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