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12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서 열린 37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윤찬(충주 충일중 2년)군이 김병우 교육감에게 수상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체험축제 한마당을 진행한다.교육과학연구원은 20일 연구원 광장에서 충북도내 초·중·고 학생 및 지도교사 700여명, 학부모 300여명을 대상으로 탐구실험 경연대회, 과학시화전, 천체투영실 내 입체형 돔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과학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는 21일에는 미래의 주인공인 유아들의 과학적 상상력,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충북 과학 싹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이 행사는 색종이와 그리기 용구를 이용, 창의적인 방법으로 미래 세계를 주어진 주제에 맞게 상상해 표현하는 대회로 청주지역 43개원 유치원생 1천200여명과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가한다.오윤석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꿈나무들에게 과학적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 충북진로진학지원센터가 도내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등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오는 30일까지 각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현명한 부모의 자녀 진로 탐색'이다.연구원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선택을 현명하게 도울 수 있도록 진로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진로교육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와이즈멘토 대표인 조진표 강사가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선택 전략'을 주제로 충주지역 강사로 나선다.진로아카데미는 지난 13일 음성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단양까지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된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학부모의 진로 지도 역량 강화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진로담당교사에게는 진로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여 줘 진로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진로와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회당 참가 인원은 30명이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 참가할 수 있다. 이 캠프는 진로검사, 진로상담, 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김병학기자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손 잡았다.교육과학연구원은 26일 오후 3시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한국은행 충북본부 화폐전시관 견학 △학생 및 교사 경제교육 지원 △현장 직업 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진로교육 강사 지원 △상호 간 각종 행사 시 편의시설 제공 등의 협약을 맺었다.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진로현장직업체험학습장을 찾는데 어려운 실정"이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간 교육공동체가 구축되어 진로교육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찾아갈 수 있는 기관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17일 교육정책·교육과정·교육방법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통한 학교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160개교 교감과 연구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5 연구학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경복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장이 27일 오전 11시 정년 퇴임식을 갖고 40여년간 몸담았던 교육계를 떠난다.이 원장은 공주대 외국어교육과(불어)를 졸업하고 1974년 괴산 연풍중에서 첫 교편을 잡아 40여년간 충북교육발전을 견인했다.지난해 3월 교육과학연구원장에 취임한 이 원장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각종 전국과학경진대회에서 개원 이래 최대 성과를 거둬 충북과학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원장은 "교직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로 소임을 다하고 정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퇴임 후에도 미력하나마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이상을 길러주고 있는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의 시설이 오래돼 '과학관' 기능보다는 '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 도내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교육과학연구원이 지난 1999년 문을 연 이후 학생들에게 전시와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전시물 대부분이 15년씩 돼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의 세계'를 반영하기 못하고 있다며 교체해 줄 것을 요구.A교사는 "교육과학연구원의 전시물과 체험관 등이 개관 당시의 것이 대부분으로 과학관인지 박물관인지 구분이 안간다"며 "차라리 박물관으로 부르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힐난. /김병학기자
충북도교육정보원은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IT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동계정보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교육정보원은 여름방학 하계정보아카데미, 학기 중 토요정보아카데미, 겨울방학 동계정보아카데미 등 지난 2013년부터 시기별로 정보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이번 동계정보아카데미는 △포토샵 △플래시 △아두이노 △스크래치 등 4개 과정으로 과정별 우수한 전문강사가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오는 28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교육정보원 관계자는 "동계정보아카데미 운영은 논리력과 창의력 함양을 위한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5 신나는 겨울방학 과학탐구교실'을 진행한다.과학탐구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450명,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과학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탐구교실에서는 △무지개 만화경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간이 온도측정기 제작하기 △느리게 느리게 거북이 구슬 만들기 △간이 분무기 만들기 △DNA 입체 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연구원 관계자는 "다양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진작시켜 행복한 과학세상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5 신나는 겨울방학 과학탐구교실'을 진행한다.과학탐구교실은 도내 초등학교 450명,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과학체험 학습의 장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탐구교실에서는 △무지개 만화경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간이 온도측정기 제작하기 △느리게 느리게 거북이 구슬 만들기 △간이 분무기 만들기 △DNA 입체 모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연구원 관계자는 "다양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진작시켜 행복한 과학세상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내년 1월17일부터 3월14일까지 운영하는 토요발명학교 심화반 참가자를 모집한다.토요발명학교는 토요일을 활용해 자기주도적인 체험중심의 발명교육활동으로 창의력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연구원은 발명 탐구 계획서, 발표력 평가를 통해 4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도내 초·중·고학생 누구나 연구원 홈페이지(www.cbesr.go.kr)를 이용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 교부와 함께 내년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비롯한 지속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올 한 해 충북 발명교육의 커다란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교육과학연구원이 '대학생봉사단 진로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건국대 충주캠퍼스를 시작으로 11일부터 내달 8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내 6개 대학캠퍼스에서 실시된다.대학생봉사단 진로진학멘토링은 각 대학별로 고등학생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4명이 대학소개와 대학생활, 학습방법, 학과 선정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연구원은 지역대학생으로부터 진학멘토링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모든 프로그램은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6명이 직접 참여, 대학생봉사단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 및 대학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신청은 연구원 누리집(www.cbesr.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아 이뤄진다./김병학기자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이 도내 중학생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는 학생 학습의욕 증진을 위한 '행복한 꿈 충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이 1박2일 동안 함께 숙박하며 다양한 인성과 진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됐다.진로 캠프는 청소년들이 대부분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진로탐색에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 대한 자기 발견과 꿈 찾기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 학습습관 검사 △ 학습 코칭 △ 나의 꿈 충전하기와 꿈 다짐하기 △ 부모-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습득과 관계개선 활동 △ 부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현직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15명이 직접 기획·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수료한 청소년들이 부모와의 관계 개선과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병학기자
충북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경복)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초등학생 500명,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2014. 신나는 여름방학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과학탐구교실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이며 체험 중심적인 탐구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창의력과 과학적 소질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탐구교실은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무지개 만화경 만들기 △간이 온도측정기 제작하기 △느리게 느리게 거북이 구술 만들기 △마술 탁구공 △내안에 숨은 정보 DNA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과학실험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해주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