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도내 초등교 1학년생과 학부모들이 구슬 아이스크림과 손난로를 만드는 등 과학탐구교실에 참여해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17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도내 초등생과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16일 실시한 '2016 신나는 겨울방학 과학탐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탐구교실에서는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열기구 만들기 △손난로 만들기 △호버크래프트 만들기 △소리를 눈으로 보는 장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학탐구교실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유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학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과학탐구교실은 과학에 흥미를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이고 체험 중심적인 탐구 학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창의력과 과학적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7일 도내 초·중·고생 24명이 참가하는 발명학교 심화반 과정을 개강했다. 발명학교 심화반은 오는 22일까지 총 24시간 운영된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된 교육은 정책변화에 따른 학교건축 설계방향 모색과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주대 정진수 교수가 '창의적 공간구현과 교육과정에 대응하는 학교건축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조성운 시설과장은 '교육정책과 학교건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충북교육시설 발전사를 되돌아보고 기술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전문지식의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109개 연구학교가 참가해 1~3년간 연구·활동한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2015년 충북도 연구학교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단위학교별로 진행되던 성과 보고회를 박람회 형식으로 일원화해 각 학교의 업무 부담과 예산을 줄이고 더 쉽게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교실수업개선, 디지털교과서 등 48개 영역의 109개 연구학교는 25일 오후 1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전시실에서 각각 부스를 개방하고 운영결과와 일반화 자료를 공유한다. 26일에는 교감, 연구부장 및 연구학교 컨설팅지원단 25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학교 우수사례 발표와 운영 평가 기법 연수를 위한 세미나가 열리며 27일에는 SCEP(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 연구학교 종결보고회가 진행된다. 충북 도내에선 효율적인 학교교육 방안과 교육정책 모색을 위해 2015학년도에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87개교, 중학교 39개교, 고등학교 30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160개 연구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깊어가는 가을 충북 도내 교직원들로 구성된 음악동아리가 도민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물한다. 11일 '충북에듀색소폰앙상블'은 13일 오후 7시 교육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오선준 지휘자와 장병호 단장을 비롯한 30여명의 단원이 △El Bimbo △Don't forget to Remember △Hey Jude 등의 색소폰 앙상블과 △이문세 노래 메들리 △안동역에서 등 색소폰 앙상블과 함께하는 대중가요를 들려줄 예정이다. 모자지간인 문선영·박윤서의 알토색소폰 연주와 창신유치원의 사제동행 앙상블, 주옥같은 목소리의 바리톤 조영수(대성여상) 교사의 노래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08년 9월 청주에서 창단된 충북에듀색소폰앙상블은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올해 전국과학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작품들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전시된다. 10일 교육과학연구원은 전시장에서 '201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우수작품 특별순회 전시회'를 오는 15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대회에서 특상 이상 입상한 작품 중 선정된 발명품 25점과 전람회 25점 총 50점이 전시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충북 도내 학생들의 작품은 발명품경진대회작품 5점, 과학전람회작품 4점 총 9점이이 전시되며, 행사 기간 중 2015년 과학경진대회 우수사례발표와 과학교사 자율동아리 활동발표회도 진행된다. 10일 오후 3시 열리는 개관식에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출품학생, 지도교사, 학부모 등 3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로봇 자동차가 무선으로 움직이는 게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대학에 가면 로봇과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어요"19일 직업 체험을 나온 학생들이 '2015 충북 진로·창업동아리 축제'가 열린 충북교육과학연구원 광장을 가득 채웠다.축제장을 찾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은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진로체험 부스를 구경하느라 분주했다.'아두이노 자동차 경주 체험' 부스에 모인 학생들은 스마트패드과 무선으로 연결된 로봇 자동차를 조종해 공을 한 곳에 모으는 게임에 열중해 있었다.양우진(원평중 1년)군은 "아두이노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체험하러 왔다"며 "로봇 공학과 관련된 공부를 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로봇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헤어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네일아티스트 등 다방면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 20여 곳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영동산업과학고 창업동아리 등 도내 고교의 창업동아리들도 부스를 마련해 창업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행사 총괄 담당 신성숙(증평여중) 교사는 "이번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1일까지 진행되는 축제의 주요 행사로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되는 '진로강연 100도(℃)' △새로운 직업을 알아보는 '미래 직업인과의 토크' △대학 학과별 모의면접이 이뤄지는 '진로진학맞춤상담' △적성검사와 1대1 면담 활동 등이 준비 돼 있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 오경세 주무관이 청렴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1일 교육과학연구원은 청렴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로 오 주무관을 청렴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오 주무관은 평소 남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며 청렴한 교육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오 주무관은 "큰 상을 받게 돼 얼떨떨하면서도 기쁘다"며 "앞으로 교육과학연구원이 청렴문화 1번지로 도약하는데 더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청렴우수공무원 평가 항목은 사이버 청렴서약, 청렴관련 스마트폰 앱 다운 실적, 청렴수기발표, 청렴 우수공무원 추천 수, 청렴교육이수 등 총 6가지 항목이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교육과학연구원과 충북소방본부는 21일 교육과학연구원 2층 소회의실에서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원 공동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도내 초중고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선학교 진로코치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자녀들의 진로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교육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진로코치 과정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200명이 참여한다.모두 20시간으로 이뤄진 과정은 △진로체험 지도방법 △진로체험 현장 안전교육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지도 등으로 구성됐다.오윤석 교육과학연구원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진로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신청자가 많아 하반기에 동일과정 개설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도내 초중고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선학교 진로코치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내달 3일까지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자녀들의 진로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교육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토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진로코치 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200명이 참여한다.모두 20시간으로 이뤄진 과정은 △진로체험 지도방법 △진로체험 현장 안전교육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진학지도 등으로 구성됐다.오윤석 교육과학연구원장은 "학부모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진로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 신청자가 많아 하반기에 동일과정 개설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도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 충전 가족 행복 진로캠프'를 운영한다.오는 30일까지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진로 탐색의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학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진로 문제 고민 상담 등을 위해 마련됐다.중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이 1박2일 숙박하며 △직업세계의 이해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협력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골든벨 등 가족 간 소통하고 공감하는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색 있고 다양한 진로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탐색과 설계에 대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