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4일 '직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월례조회'를 슬로건으로 기타연주와 노래, 생일축하 등이 어우러진 4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 유규현(왼쪽 세번째) 주무관이 지난 1일 '우수조달물품 구매 유공 공무원'에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일보] 교육청이 미취학아동 실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민등록번호가 2개인 초등학생이 발견됐다. 31일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미취학아동 실태 재조사에서 충북 청주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거의 동시에 출생신고한 초등학생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05년 10월 ○○일 청주 율량동에서 태어난 A군(초교 5년)군은 친부 A씨의 출생신고로 0510○○으로 시작하는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친부의 출생신고 직후 A군의 친모 B씨는 남편 몰래 아들을 데리고 경기도 의정부로 가출했다. B씨 모자가 가출한 원인에 대해선 교육청이 밝혀내지 못했지만, 가정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의정부에서 다시 출생신고를 해 A군은 0510○○으로 시작하는 C라는 이름의 뒷번호가 다른 주민등록번호를 또 얻었다. 청주에서는 A군이 미취학자이면서 소재가 불분명한 아동으로 분류되고, 의정부에서는 소재가 확실하고 정상적으로 취학한 초등학생이 된 것이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의정부 D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2학년도 취학대상자인 A군은 청주 B초교 미취학아동으로 분류돼 청주시에 통보됐다가 2013학년도 미취학자 명단에서 제외됐고, 2015년엔 다시 미취학자로 등재됐다. 이같은 최근 5년치 미취학자 실태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청주교육지원청이 밝혀냈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람은 하나이지만 이름이 두 개, 주민등록번호도 2개인 학생이 생겨나게 된 것"이라며 "행정처리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9일 소규모유치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교육활동 공동운영 유치원 담당교사 회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29일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 177명을 대상으로 '2016년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옥산초, 청주중, 금천고에서 '상담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24일 청주중 행사 모습.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 특수방과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유·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특수교육 협의회'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대는 17일 중회의실에서 도내 4개 지역교육지원청(청주·진천·괴산증평·보은)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15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국·공립 및 사립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 135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정보공시 전달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4일 학교운영위원 및 공무원 51명에게 교육감 감사장 및 표창장, 학교운영위원 22명에게 감사장을 전수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 시장인 두꺼비시장과 원마루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은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 3곳을 찾아 위문품(직지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SK하이닉스는 27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사원들의 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 1천만원을 불우한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과 교육청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교육지원청이 7천849명의 중학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16학년도 신입생 7천849명에 대한 시내 5개(동지역 4개·오창중학군 1개) 중학군 일반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배정에서 청주교육지원청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선호도가 높은 점은 감안해 학교별 지원 현황과 근거리 지망 여부를 분석해 근거리교 배정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배정에 앞서 통학거리와 학생희망을 종합 고려하는 배정방식에 대한 권역별 학부모 홍보교육을 9회 진행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사전 홍보를 통한 1지망 배정이 높아지고 3지망까지의 배정율은 감소하고 있다"며 "2013년 배정방식전환 이후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청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배정에서 만18세 미만 3명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셋째이후 자녀 263명은 선배정했다. 배정 결과는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www.cbcj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30일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베트남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탐색 매장)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안테나숍은 지난해에 이어 하노이 케이(K)-마켓 사파이어점에 개장해 9월 30일까지 4개월 간 운영한다. 개장일인 30일에는 충북 농식품 시식과 홍보·판촉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도내 시·군 유망 추천 품목인 과일즙, 떡볶이 밀키트, 조미김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17개사 59개 품목 입점이 확정됐다. 도는 앞으로 정기적인 시식·설문조사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발굴한다. 김치(못난이 김치 포함)와 포도, 사과, 배 등 신선 농산물도 추가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7월에는 미국 하와이 팔라마 슈퍼마켓 체인에도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면서 신선 과일과 가공식품 24개사 115개 품목을 전시 판했다. 도 관계자는 "하노이 코트라 등 현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테나숍이 현지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수출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